반 고흐의 정원
link
정원사 닮은꼴 2022-02-01
빈센트 빌럼 반 고흐는 네덜란드 화가로 서양 미술 사상 위대한 화가의 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정신질환을 겪으면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 10년 동안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르는 일로 인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고흐가 정말 자사을 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 그에게도 행복한 순간이 있었을까요? 가난하고 괴팍했던 그에게 정원은 최초의 화실이었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곳이기도 했다.
'반 고흐의 정원'이란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상처난 그의 마음은 언제나 정원에서 치유되지 않았을까요.
그는 평생 자신의 정원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다. 너무 가난했으니까요. 그렇지만 한칸 셋집에서도, 정신병원에서도 늘 정원을 찾아 다녔던 그에게 정원은 유일하게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장소입니다.
정원에서 꿈꾸고, 자신만의 정원에서 삶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던 반 고흐.
그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렬함, 무언가 진한 애절함이 다시 한번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연관 키워드
가지,
아단소니,
모란장,
대파심기,
분당아파트,
아름다운정원,
제비꽃,
퇴비만들기,
수선화,
퇴비,
퇴비더미,
남한산성,
판교,
퇴비발효과정,
피에르라비,
타샤의정원,
이끼키우기,
분당,
숲,
좋은퇴비